IEA “2026∼2030년 재생E 발전량 매년 약 1050TWh씩 증가… 2030년 발전량 비중 40%” 전망
[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] 재생에너지가 2030년까지 저탄소 전원이 글로벌 전력 시장의 주력 전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.
IEA에 따르면 글로벌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26∼2030년까지 매년 약 1050TWh씩 증가해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40%를 기록할 전망이다.
태양광 발전량은 연평균 600TWh 이상 증가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25년 약 8%에서 2030년 15%로 전망된다. 태양광과 풍력을 합산한 가변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이 2025년 17%에서 2030년 27%로 확대돼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다.
미국은 데이터센터 확장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향후 5년간 총 420TWh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충당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고 있다. 전력 사용량 중 태양광 발전 비중은 2025년 7%에서 2030년 11%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풍력발전은 2025년, 2030년 모두 10%로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.
EU는 2026∼2030년 전력 수요 증가분 전량을 재생에너지가 충당한다는 계획으로 2030년 기준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63%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. 2030년까지 순 재생에너지 용량이 400GW 이상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70%(286TWh)가 태양광 발전에서 나올 것으로 분석된다. 풍력발전은 전체 전력생산량 중 2030년도에는 25%의 비중 달성을 전망하며 EU 내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.
중국의 2025년 태양광 발전량은 전년 대비 40% 이상 증가했다. 풍력은 약 22% 성장했다. 2026∼2030년 중국의 전체 추가 전력 수요를 저탄소 발전원(재생e+원자력)이 충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평균 태양광 19%, 풍력 13% 성장이 전망된다. 다만, 2025년 계통 문제가 발생하며 태양광과 풍력의 출력 제한율이 상승했다.
인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2025년 전년 대비 20% 증가하며 역대 최대 연간 증가량을 기록했다.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량은 약 326TWh 정도 늘어나 전력 수요 증가분의 약 50%를 공급하며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약 18%를 차지할 전망이다.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5년 기준 24%에서 2030년에는 발전량 전체의 1/3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.
동남아시아는 재생에너지 도입 초기 단계로 2025년 태양광·풍력 합산 발전량 비중이 4.5%이나 2030년 약 9%로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 인도네시아는 2025년 국가에너지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19∼23%를 달성하고 국가전력계획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105GW를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.
출처 : 에너지데일리(https://www.energydaily.co.kr)
